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손수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민자현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새마을협의회도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내 새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200인분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