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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배출때 비우고 헹구고 라벨 제거해야”

예산군, '탄소중립 실천' 다음달 15일까지 분리배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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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1 17:4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포스터.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순환 경제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인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식음료 페트병이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무색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 제거 후 압착한 뒤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며, 이를 통해 재활용품을 재생 원료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군은 아파트, 대형마트 등에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추석 귀성객에게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환경과 청소행정팀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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