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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신협, 취약계층 교육해소 격차 '앞장'

지역아동센터 재학 아동에 무상 영어교육 제공...영어권 문화 습득 및 야외 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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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3 13:12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대청신협은 3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대청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솔아 기자 = 대청신협은 3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신협은 지난달 원어민 수업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교실을 마련했으며, 내달 22일까지 3개월 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위치한 우리의꿈지역아동센터에 재학 중인 아이들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업은 주 2회 이상(회당 2시간) 실시하며, 다수의 영어수업 경력을 가진 강사가 진행한다.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생활영어 교육 △역할극 △야외견학 △영어권 문화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미정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육격차 및 불평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청신협은 지난해부터 1신협1교육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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