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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머드박람회 웰니스관, 국내외 이용자에게 호평 잇따라

번호표 받고 대기줄 … ‘머드뷰티 ‧ 하이드로테라핀관’은 예약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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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3 17:2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머드 아토피 치유 테라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보령머드박람회 웰니스관이 대기줄이 길어지며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웰니스관은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 보령머드 아토피 치유 체험관, 해양요가&싱잉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료프로그램인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은 서비스 요금이 그리 적은 편이 아니지만 예약이 밀리는 등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는 것.

무료인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은 번호표를 받고 10~20분만 기다리면 차례가 돌아온다.

아토피 영상교육, 아토피 셀프 테라피, 아토피 머드 라이프, 머드키트가 제공되는 머드 아토피 치유 테라피는 부모와 함께 30분간 체험할 수 있다.

해양요가&싱잉볼은 고대 티벳의 전통 싱잉볼치유법과 인도 전통 요가를 기반으로 한 그룹 힐링 프로그램으로, 힐링 싱잉볼테라피와 홀릭 요가테라피가 있다. 하루에 4타임만 운영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최근 스파체험과 머드테라피 서비스를 받은 인천관광공사 한 관계자는 “머드테라피서비스 특허등록은 지자체 자원이 산업화되는데 큰 이점이 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도 이를 도입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드뷰티존 세계포럼에 참석한 해외 연사들도 머드테라피 서비스를 받고 "머드는 온열기능으로 릴렉스가 되었으며 얼굴에 바른 머드는 시원한 느낌으로 피부가 진정되고 촉촉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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