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교육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훈련 실시계획 등을 설명하고, 국가위기관리체계 및 교육청 차원의 비상대비절차를 교직원들이 사전에 숙지하여 본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소집훈련 및 비상식량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위기대응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우리나라도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전시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