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구작업은 지난 14일 새벽 부여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작업 ▲하우스 환경정비작업 ▲피해작물 수거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인근 학교들을 방문해 교육시설물 긴급 안전점검하고, 학교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