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기별 1회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대응·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남경찰청 관계자 2명, 도내 14개 시‧군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5명,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14명 등 35명이 참여해, 지난 학기 평가와 시사점을 도출하고, 2학기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