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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목원대, 대전 최초 명문사학...중부권 최강 혁신대학 ‘우뚝’

수시 1825명 선발...미래 맞춤형 대학·학과 신설, 다양한 지식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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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1 15:14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목원대학교 전경.(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1954년 대전 최초 사립대로 문을 연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시대 흐름에 맞춘 발 빠른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명문사학이다.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을 포함한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의 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웹툰·게임 등 문화콘텐츠 전문교육 강화
목원대는 학생들의 교육수요와 미래산업 인력 수요가 높은 문화콘텐츠 분야 학과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을 신설했다. 이는 1999년 대전 최초로 개설한 웹툰(만화)전공과 애니메이션전공을 단과대학으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은 웹툰학과와 애니매이션학과, 게임콘텐츠학과로 나뉜다. 이 학과들은 디지털영상콘텐츠 특성화 최우수대학, 지방대학역량 강화사업(NURI사업), 콘텐츠원캠퍼스, 웹툰체험관 등 주요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게임콘텐츠학과는 게임 디자인에서 개발까지 실무 구현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 기반 기초 학문 교육과 이미지 크리에이터로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3학년도부터 공과대학에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를 신설해 게임프로그래밍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 문화예술융합 특성화 대학
목원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예술융합 플랫폼 조성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화예술 특성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라고 부르는 문화예술 분야 4개 마이크로디그리를 적용한 문화예술융합 코어교과목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25개 학과가 문화예술융합 특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 미래학문 선도 지역거점
목원대는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학사제도, 학사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립된 교양대학인 스톡스대학과 SW교양학부 등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SW코딩 교과를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열별 맞춤형 코딩 교과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5개 교양학위과정과 이와 연계한 교양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 융합 지식 갖춘 전문가 양성
전공과 전공 융합형 학사제도, 전공과 교양 융합형 학사구조 구축은 목원대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산업 간 융복합 활성화로 융합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해 목원대는 기존 융·복합학부 운영뿐만 아니라 연계전공 3개를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전공과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연계전공은 모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선정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동시에 교양과 전공 융합 관점에서 아트커뮤니케이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 학과 이동문 넓힌 열린 학사제도
목원대는 복수전공과 전과가 쉽다.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문을 찾고 복수전공과 전과 제도를 활용해 2~3개 전공수업을 들으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 50% 범위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전과(부)는 자신이 속한 학과(부)의 전공이 자기 적성과 맞지 않을 때 전공을 변경하는 것으로 재학 중 한 번만 가능하다. 비사범계 학부(과)에서 사범계 학과로 전과도 가능하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안내

▲ 목원대학교 오상훈 입학처장.(사진=목원대 제공)
▲ 목원대학교 오상훈 입학처장.(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신입생 총 1825명(정원 내)을 모집합니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등 전형으로 1790명(98.1%) 학생을 선발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에는 교과, 교과면접, 지역인재, 사회적배려자전형이 있으며, 학생부 교과 100% 선발 전형은 교과, 지역인재, 사회적배려자전형이다. 교과면접전형은 교과와 면접 전형 요소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반영 방법은 학년 구분 없이 상위 5과목,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 등 총 8개 과목 등급을 반영한다. 또 미술·디자인대학,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는 실기/실적위주 일반학생전형에서도 모집은 하지만, 학생부교과 전형 중 교과전형에서 교과 100%로 모집정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실기/실적위주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교과 교과전형생으로 전형유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교과면접전형은 실질반영비율이 학생부 60% + 면접 40%로 면접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도 수시 지원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 방식으로 서류 100%(교과, 비교과)를 통해 선발한다. 특히 수험생의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교사추천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과 단계별 전형, 면접고사를 전면 폐지했다. 서류 평가는 기초역량, 계열적합성, 인성영역 항목을 토대로 평가 하니, 수험생들은 세부 평가내용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전략 계획을 수립하면 좋다.

◆ 실기/실적위주전형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전형) 전형 방법은 실기의 실질반영비율이 상당히 높다. 이 때문에 학과(부)별 실기고사 과제를 자세히 검토해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 실기/실적위주 일반학생전형 연극영화영상학부, 음악대학, 미술·디자인대학,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웹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게임콘텐츠학과), 국제예술산업학부 및 실기/실적위주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경우 성적 반영비율이 실기 100%로 실기/실적위주 전형 취지에 맞게 실기 쪽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22년 9월 13일부터 9월 17일 21시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입학상담은 목원대 입학관리과 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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