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공약과제에 대해 ‘공약 평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한 실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10대 대표공약은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 ▲읍·면별 1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미래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사업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행복택시제도 확대실시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시행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추진으로 정했다.
먼저 ‘풍요로운 청정농업’ 실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 ▲읍·면별 1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경관농업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사업 ▲친환경 유기농업 집중투자 지원사업 ▲유기농 토종고추 생산기반 및 브랜드육성사업 ▲농자재 보조사업 확대 지원사업 등 총 21개의 농업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괴산군 농산물이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경쟁력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사업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유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확충 ▲청천~미원 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10개의 사업을 추진해 군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 번째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위해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괴산둘레길 조성사업 ▲선유동 신선길조성사업 ▲김홍도 소공원 조성 ▲체류형 힐링 관광코스 발굴 ▲하천수질개선사업 확대 ▲문화예술촌건립 ▲소공원 조성사업 등 총 17개의 사업 추진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하는 평생복지’를 위한 ▲행복택시제도 확대실시 ▲장애인 노인 전동보조기기 안전보험 무료가입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임신 및 육아여성 지원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보훈명예수당 인상 ▲자원봉사 센터 확장 이전 ▲지역아동센터 지원확대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총 19개의 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가 없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친다.
다섯 번째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시행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추진 ▲관내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사업비는 6900억원이 소요되며, 재원별로 국비 814억, 도비 915억, 군비3460억, 기타 1711억원이며, 국가 및 도의 직접 시행사업의 선정과 민자유치 사업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조102억 원으로 추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확실한 성공 가능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군민들께 발전된 괴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민선 8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은 괴산, 더 행복한 괴산이 되도록 괴산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