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이윤주(46·여)씨로 조직위는 이날 꽃다발과 함께 40만원 상당의 옥매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 이윤주씨는 “가족 나들이 겸 남편의 고향인 괴산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상품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김진복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권구영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장은 “하루 4~5만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을 찾고 있지만 더위가 한풀 꺾이고 휴일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 같다”며 “지금까지 잘 준비해 온 조직위에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남은 행사기간동안 단체 관람객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특별이벤트, 버스킹, 연계행사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고 전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60여개국 420여 유기농 및 친환경 관련기업,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