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1만 원 이하, 1만 원 초과 2만 원 이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12월 15일과 16일 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