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 사격팀 소속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대구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 차에 이은서 선수와 금지현(경기도청)와 조은영(청주시청)가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대회 7일 차에는 유현영 선수와 김장미(부산시청), 김보미(IBK기업은행)가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어 대회 8일 차, 유현영 선수와 목진문(청주시청)가 출전한 10m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서산시청 선수단이 활약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