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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현장 시연회

드론과 트랙터를 이용한 자율 농작업 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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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2 14:19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오는 15일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서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현장 시연회를 연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오는 15일 도안면 송정리(490번지) 일원에서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현장 시연회를 연다.

이날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이장,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촌 실증 빌리지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드론이 사람의 조종 없이 작업명령에 따라 배터리부착, 농약 충전 후 자동 이륙해 방제하고 다시 회귀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드론이 취득한 작업지 경계 좌표를 이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따라 트랙터가 자율작업하는 기능을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7500만원을 들여 자율화 기술 기반 농기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 순돌이드론, LS엠트론, 증평농협 등도 참여했다.

군은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화 기반 기술을 농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이 새로운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자율화 농기계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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