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재난발생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정책과를 분리하며 사고·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안전정책과는 군민의 안전의식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ZERO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생활속에 민방위를 정착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재해예방 및 관리로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복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로 재난,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발생시 대응절차와 재발방지 대책 등 중대재해에 대비한 매뉴얼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유실 등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지구)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8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2지구) 등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기후 이상변화 등으로 재난발생 유형의 대형화, 다양화로 인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상 특보 시 재난 예방활동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괴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