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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전정 쾌거…지난 10월 기준 탑승객 2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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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5 14:4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 정류장을 찾은 관람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독자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원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특히 제천시 관광지 중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2회 연속 선정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명실상부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임을 입증한 것 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연속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 로프웨이 관계자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도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견인하는 중부내륙 핵심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ㅈ난 2019년 3월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한국관광의 별(2020), 한국관광 100선 2회 선정 등 자타공인 제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코로나 19 등 악재 속에서도 지난 10월 기준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충청북도 관광지 중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은 충주시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길과 단양군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속리산 테마파크 등 5곳의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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