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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부상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로 교통 요충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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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5 16:0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예정부지.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내포 혁신도시인 충남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인근 128만평의 4개 산단 조성 등 우량 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의 중심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0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혁신도시 TF팀을 조직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서왔다.

예산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시즌2(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행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발맞춰 예산군은 TF팀 가동, 전문가 자문단 구성, 지속적인 방문홍보 유치활동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 등 주변여건 변화 대응 예산군 공간개발 방향 연구 등 연구용역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결의다짐 행사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예산군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위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보팀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피해를 본 충남지역이 2020년에 혁신도시 지정됐으나 정부의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으로 충남 혁신도시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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