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지철 교육감, 잇단 한파·폭설에 안전관리 철저 주문

충남교육청 주간업무보고... “내년 개교 신설학교 세심한 준비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6 11:0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한파에 따른 시설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권의 지속된 한파와 폭설에 따른 각종 공사현장과 학생들의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26일 오전 교육청 상황실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주간 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충남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일부 학교에서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학교나 기관 등이 선제적으로 사고에 대비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도 강추위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전기시설물, 수도, 배관 등을 점검과 각종 공사장 화재 예방과 노동자들의 안전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천안과 아산지역 신설학교에 대한 세심한 준비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아산세교유치원과 아산세교초등학교, 이순신고등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내년 1월 10일에는 천안가람초, 천안능수초 등 천안지역 신설학교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이번주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방학 전까지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잘 마무리 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