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를 통해 20개 업체 30개품목에 대해 접수를 완료했으며, 2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쌀(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사과(예산농산물가공센터,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아이파머스㈜) △방울토마토(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예산농협경제종합센터) △수박(신양농협 경제사업소) △표고버섯(신양농협 경제사업소, 불원표고㈜) △건표고버섯(불원표고㈜) △한과(삽다리한과) △ 한돈(지돈가지명영농조합법인, ㈜동림) △한우(예산축협하나로마트,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과와인(예산사과와인㈜) △사과즙(예당식품㈜, ㈜부림농원, 삽교농협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아이파머스㈜,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과일칩(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과일잼(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기름세트(내포㈜,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장류(형님전통식품, 운두란, 예산샘골농원, 쌍지팡이협동조합) △동결양념세트(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등 16개 품목, 20개 업체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기부자가 답례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기회 확대를 위해 1개 품목에 대해서도 다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