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 김서윤 주식회사 딜리코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드립백 커피는 천안 및 아산지역 취약계층과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안시 풍세면 소재에 위치한 (주)딜리코는 지난 2015년에 설립돼 커피 머신부터 오토멀티보일러 등 커피 관련 다양한 상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천안 및 아산지역에 딜리코 제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코는 지난해 12월 충남적십자사에 커피 머신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서 올해 누적 기부액 500만 원을 돌파해 적십자회원유공장(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