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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GB 스타일, 세종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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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7 16: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7일 강준현 국회의원(오른쪽)과 김동희 GB 스타일 천안물류센터장이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아동 내의 등의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과 아동 속옷과 내의 전문업체 GB 스타일(대표 박용주)은 27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아동 속옷과 잠옷 전문 업체인 GB 스타일은 세종시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 등을 포함한 취약 계층 아동 300여명에게 아동용 내의, 속옷, 양말, 러닝 등의 아동복 용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GB 스타일은 서울에 있는 아동 속옷과 내의 업계 1위의 중견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 ‘무냐무냐’와 ‘첨이첨이’ 등을 통해 연 매출 300억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희 물류센터장은 "물류센터(천안)가 충청권에 기반을 하고 있어 그동안 대전과 충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나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원을 해 왔다. 이번에 강준현 국회의원님과 업무협약으로 세종에도 나눌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끊임없이 나눔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준현 의원은 "경기 경색과 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데 취약 계층에 있는 아동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그 누구보다도 먼저 관심의 대상이 돼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있는 취약 계층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이 겨울을 함께 이겨 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여미전 시의원, 이현정 시의원, 임채성 시의원, 김재형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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