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특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 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촘촘하고 따뜻한 지원
▲‘행복e음’통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행복e음’을 통한 단수, 단전, 건강보험료, 임대료 장기체납 가구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에 대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한다.
▲ ‘360도 복지사각지대 ZERO화 시스템’ 활용 복지위기가구 제로화
자체발굴 시스템인‘360도 복지사각지대 ZERO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월 전기사용량 50KW 이하 및 수도사용량이 0인 가구와 임대료 장기체납 가구를 대상으로 꼼꼼하게 파악하여 복지위기가구 제로화를 추진한다.
◇ 민간협력사업으로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
▲ ‘초록의 안부인사’ 사업 추진
1인 위기 예상가구, 영유아를 둔 한부모 가구,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2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녹즙업체 배달원과 협업하여 안부 확인으로 복지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나선다.
▲ ‘지역 복지 파수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협력 사업’ 추진
지역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무보수 명예직 파수꾼과 협력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 발굴로 인적안정망 역할을 강화하여 민·관 공조체계 기능을 강화한다.
▲ ‘퀵배달업체 음식배달 사업’ 추진
지역 내 퀵배달업체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에 음식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 할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올해부터 주민생활 밀착형 유관 기관인 우체국 및 도시가스회사, 신용회복위원회와 민간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 인적자원망을 한층 두텁게 할 계획이다.
증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핀다면 훨씬 풍요롭고 행복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감동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하여 총 1055건을 발굴하여 민간서비스 779건, 공적급여 100건을 연계·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