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증평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증평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마트 등 3곳을 선정하여 정기검사 이행 여부 와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경로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시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시설물 관리주체 분들께 안전점검에 동참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