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축산사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지난해보다 4억2000만원 증가한 26억원을 편성했다.
신청사업은 89개분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사업지침상의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농장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사업은 유기질 퇴비생산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축사 악취 저감제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전만석 축산산림과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