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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질 고액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 압류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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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9 10:0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징수팀장이 1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대여금고 봉인하는 모습. (사진=옥천군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인천 소재 시중은행을 방문해 지방소득세 등 5,600만원 정도를 체납한 체납자의 대여금고를 압류봉인했다.

이날 세정과 징수팀장과 압류담당자, 읍 징수담당자는 은행에 있는 대여금고를 압류하고 체납자에게 체납된 세금이 납부되기 전에는 대여금고를 개폐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군은 체납자의 대여금고 존재여부를 각 은행에서 교부받아 대여금고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고질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을 강구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군·읍면 체납액 합동징수단을 분기마다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납부 홍보와 체납자 각종 채권 압류, 압류 재산에 대한공매 등을 추진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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