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읍·면 6명 이상, 동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장소를 확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천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kdlfltm0612@korea.kr)에 PDF파일(제목 : 23년 주민학당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주민학당 프로그램은 신청한 읍·면·동 20곳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과 친밀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해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주민학당은 시내 외곽 주민에게 평생학습센터로서의 기능과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