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올해 1월 간호직 공무원이 새로 배치되면서 기존 복지중심의 서비스에서 건강서비스까지 확대해 변화하는 보건복지에 대한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된다.
행정복지센터는 4개월간 28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눈높이 보건복지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효성을 높이고 위해 민감정보 등으로 경로당 안에서 상담이 곤란한 경우에는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까지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올해부터 이원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더 잘 살펴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