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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캄보디아, 첨단농업기술 교류 논의

인삼 해외시장 진출, 계절근로자 도입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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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9 15:30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9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첨단농업기술 등 협의를 위해 증평군을 방문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첨단농업기술 등 협의를 위해 9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재영 군수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 인삼 해외시장 진출과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

이날 증평군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군 소회의실에서 환영인사와 군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증평인삼 해외시장 진출 △첨단농업(스마트 팜 등) 기술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농업 활성화에 따른 근로자 교류 △포괄적인 경제발전 지원 교류 등 전반적인 경제와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증평 지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SD바이오센서, 종자 및 농자재 관련 업체인 오스템바이오를 견학했다.

이와 함께 인삼 가공 공장인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을 방문해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캄보디아와 증평군의 우호 협력을 통해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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