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망원인통계(통계청)에 따르면 진천군 자살률(자살률=10만명 당 자살자 수)은 39.2명이다.
충북도 자살률(31.8명)과 전국 자살률(26명)보다 높은 수치이고, 2018년부터 3년째 자살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홍보를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 △진천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빈발지역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안내 등을 실시한다.
김태우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군의 자살사망률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