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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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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3 10:46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자동차 영치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이번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7일 자동차세 체납액 10만원 이상 체납자 829명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2개팀을 구성, 지역 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 체납 1회~2회 차량은 영치예고서를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 또는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바퀴에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현수막 게시와 문자 및 안내문 발송 등 대주민 홍보로 체납액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1억6500만원이며, 그 중 자동차세는 3억7900만원으로 체납액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 19% 대비 2% 포인트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방세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 상습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지속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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