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곳으로, 외식업 10곳과 세탁업 1곳, 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돼 있다.
업소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