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진행되며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설급여기관 4423곳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과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 등 5개 영역에서 관찰, 면담을 통해 현장서비스 중심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장수전문요양원은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곳 장수전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10여 명의 입소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인간미 넘치는 케어’를 목표로 원예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등의 여가활동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경로잔치, 명절 특별행사, 요리교실, 뇌건강교실 등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곽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며 “안주하기보다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수준을 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전문요양원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