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과 협약을 체결한 후원업체 7곳은 블루포크, 신기코리아,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고무신 작가 강연숙, 정리수납가 이경래, 효재네 뜰, 와플케어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정서적 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행복나눔박스는 이효재 씨가 직접 만든 효재 이불 세트와 치료용 매트, 돼지고기, 나들이 고무신, 칫솔 세트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도안면과 저소득 어르신 대상자를 연계해 매월 넷째 주 1가구를 방문해 지원한다.
협약식 진행 후 첫 번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이효재 효재네 뜰 대표는 “행복나눔박스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인순 도안면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지역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