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쌀은 지난 3월 21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회장 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세종시 취약계층 다문화 여성과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숙 회장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의 첫 출발에 의미가 담긴 쌀을 지원함으로써, 세종시의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과 아동·청소년에게 작은 힘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세종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공동모금회장은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종시 여성CEO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