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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지역 주거개선 대상자 위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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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6 14:0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서산시 노후주택 수리대상자 위문 모습.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이 6일 서산시 부석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박문홍 어르신(93)댁을 위문 방문했다.

이에 박 어르신은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한국해비타트의 연계를 통해 제공하는 노후주택 보수사업 대상자로서 기존에 거주하고 있던 노후주택에 대해 지난 2월부터 3월 10일까지 지붕 교체작업 및 내・외부 단열 공사가 진행됐으며 이번 위문은 공사 완료된 주택에 대한 점검 및 어르신 내외의 주거환경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박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서 비도 새고 곰팡이가 피어서 많이 불편했는데 공사가 잘 돼 이번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이번 사례 외에도 고령 국가유공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보수,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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