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노·장년층들의 젊은 날들을 추억할 수 있는 7080시대를 풍미했던 송골매, 마음과 마음, 김학래, 이선희, 노사연, 이용, 이장희 등 대학가요제 수상작, 추억이 담긴 포크송, 흘러간 가요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소리샘은 2020년, 50대부터 70대의 일반인들이 모여 재능기부, 버스킹 등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연 단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선정된 단체는 홍성관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노인정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