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개청 20주년을 맞는 군은 지난 2003년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입법을 통해 자치단체로 승격이 이뤄졌고, 당시 이 법안을 발의한 대표발의자가 정 부의장이다.
군은 개청 1등 공신으로 정 부의장을 선정해 2013년 제1호 명예군민으로 위촉했고,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 부의장은 증평군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현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이 날 증평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5월 23~24일 양일간 열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특별초청 공연에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스무살 청년이 된 증평군은 미래 100년을 위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니, 증평군의 미래행보를 발표하는 군 개청 20주년 행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증평군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도 참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