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원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주변의 무관심 속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의 이야기를 접하면 무척 안타깝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을 다한 따뜻한 손길이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앞으로 민간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