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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뮤지엄 오브 더 문’ 야간 개장

특별 체험행사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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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7 11:17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뮤지엄 오브 더 문 포스터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종박물관과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엄 오브 더 문’이라는 주제로 야간 개장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생계 활동으로 바빠 평일에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3, 10, 17, 24, 31일) 21시까지 연장 운영(입장은 20시까지)하며 17시 이후 관람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야간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진천종박물관에서는 정규 관람 시간에는 허용되지 않는 거리에서 전시물을 가까이 관찰하고, 만지고, 실측해 보존 관리의 기본자료인 소장품 관리카드와 명세서를 작성해보는 ‘나는야, 레지스트라’가 운영된다.

또한, 관람 후 마음을 움직인 작품을 선정해 감상을 시 또는 산문으로 써보는 ‘마음을 훔친 종’도 마련됐다.

박물관 체험행사 결과물 중 우수작은 내년 진천종박물관 달력 디자인에 활용하며 제작된 달력은 연말 체험자 전원에게 발송된다.

생거판화미술관에서는 판화의 판각기법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미술체험 교구를 무상 제공하는 자화상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진천종박물관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자,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관람객에게 컬러 풍선을 증정한다.

또 연등 축원 등 체험 3종을 5월 한 달 동안 박물관 개관 시간 중 상시 운영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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