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천·단양 지부는 최근 제천 의병광장에서 한마음 행사를 열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노동조합, 근로자 등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근로자들의 단합을 위한 축구,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창규 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한 근로자들과 올바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기업체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에서도 노사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