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미션투어는 제천시 등 4개 시·군이 5년째 내륙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4개 시·군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미션투어 1차분 사업은 만 17세 이상 4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여행하고 그 진행 과정을 SNS에 노출하면 최대 4인 그룹까지 여행지원금 1인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상세지급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중부내륙힐링여행 신청 누리집(jbtrip.kr)을 참고하면 된다.
2차분 사업은 오는 9월 초 400여 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1차 분과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1~2차 사업을 통해 시는 SNS포스팅 500여 개와 조회수 약 20만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전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부내륙 2개 이상 도시에서 힐링여행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