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이날 200여 명의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아울러 환우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도 마련했다. 힐링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와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으며, 환우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힐링음악회는 공주의료원의 원내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 많은 환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카리나 동아리의 연주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환우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으며, 특급뉴스의 김광섭 대표는 부드러운 음색과 정교한 기교로 색소폰을 연주해 환우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러한 이벤트는 환우들의 건강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는 공주의료원의 노력이 돋보인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환자들의 체력 회복은 물론, 정신적인 안정과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수흠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회복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