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KB국민은행 가경동지점이 최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가정의 달을 맞아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받은 300만원으로 남녀양말세트를 구입해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전달했다.
이정우 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형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진천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가경동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가경동지점은 지난해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비지원이 필요한 진천지역 장애인가정 4명의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