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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민선 8기 2년차 논산시 방문

국방ㆍ군수산업에 방점 찍고 국가균형발전 앞장…“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에 방산기업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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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0 00:2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9일 논산시를 방문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9일 논산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ㆍ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 속에,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와 방향성을 되짚고 논산시민과 충남도의 비전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논산은 국방, 군수산업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첨단 농업, 유교문화 등 확고한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충남 발전에 핵심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특장점과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백성현 시장님의 열정이 논산시민에게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충남도 역시 논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원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의 논산 방문을 환영한 백성현 시장은 “충남도와 논산시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흔들겠다는 커다란 각오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논산이 품고 있는 미래 비전과 잠재력,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가 도와 중앙에 닿을 수 있게끔 더욱 왕성하게 움직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같은 날 오전 앞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 △육사 이전 유치 관련 투 트랙 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특히, 논산 신설이 유력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향후 지역의 국방ㆍ군수산업 인프라 확충에 커다란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밝은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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