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사곡면 “출산을 축하합니다”

올해 첫 출산가정에 ‘축하 기념패’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27 11:4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최병조 면장, 정미선(아기엄마), 김찬형 사곡면발전협의회장.(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6일 올해 첫 출산가정의 아기 백일을 맞아 출산 축하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출산축하 기념패 전달 사업은 공주시 읍면동 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사곡면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곡면발전협의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곡면에 따르면, 지난해 사곡면의 출생아는 총 3명에 그쳤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1명의 아기만 출생등록을 한 상황이다.

사곡면발전협의회와 최병조 면장 등은 이날 아기 사진과 엄마, 아빠가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을 담은 기념패를 제작, 전달해 가족들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찬형 사곡면발전협의회장은 “사곡면에서 올해 첫 번째 아기가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사곡면 발전협의회는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조 면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기념패와 꽃다발에 담아 부모에게 전달하는 등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즐겁게 아기를 키울 수 있는 사곡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