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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지역 미래 발전동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국회, 금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 등 중앙ㆍ현장 오가며 국비 확보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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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7 12:0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지난 26일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걸음에 가속이 붙고 있다.

최근 국회, 금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백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제언하며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백 시장은 축산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대규모 양돈 단지 주변 악취 문제, 논산훈련소 주변 악취로 인한 장교 및 기간병 교육 불편 등 지역이 마주한 상황을 설명한 뒤 악취배출원 소멸, 밀폐형 축사 신축과 같은 근본적 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육군훈련소 주변 악취저감사업에 필요한 예산 마련을 위해 육군훈련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예산심의 관계 의원실을 직접 찾아가 관련 현황 및 악취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교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26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뒤 지역예산과로 발걸음을 옮긴 백 시장은 연무~양촌 국지도 68호, 한삼천~도산 국지도 68호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어, 지난 23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난 백 시장은 탑정호 수상레저ㆍ휴게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이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허가ㆍ하천 점용허가ㆍ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규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백 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리겠다”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행정에 임해 논산 르네상스를 여는 마중물을 확보할 각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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