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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지정 기부금 등 재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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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8 11:1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복지재단 홍보물 (사진=제천복지재단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이 지정기부금 등 재원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정기부금과 기탁금 등 재원을 마련해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재단 임직원은 ‘일손이음 사업’에 참여한 소정의 인건비를 지정 기탁받아 오는 10월 경 제천시장애인가족센터와 연계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정기부금과 기탁금 등에 대해서는 기부 목적에 맞도록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행정기관 등을 연계,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 인권, 디지털 등 직무, 역량 강화교육과 종사자 감정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책도 펼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게는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디자인하우스’등 전방위로 활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비영리 재단 법인으로 지난 2021년 1월 25일 설립이래 제천형 복지생태계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jcwf.or.kr)을 참고하거나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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