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로당에 지원하는 선풍기는 전북은행 세종지점과 대전 노은지점에서 함께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김홍연 세종지점장은 "지방은행 처음으로 세종에 진출한 전북은행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점점 성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2생활권 분회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많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북은행에서 선풍기를 후원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