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채 부시장은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친 채 부시장은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채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