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썸머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화제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제19회 음악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8월 11일 첫 원 썸머나잇 무대에는 'Da, Capo, 다시 돌아간다'는 슬로건 아래 '10cm'의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소란',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유영하는 '치즈', 독보적인 분위기의 '스텔라장' 등이 행사의 열기를 북돋운다.
이어 12일 둘째 무대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감성의 '권진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샘김',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콜드(Colde)',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내는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등이 영화제 관객들을 한여름 밤 축제 속으로 빠져들게한다.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원썸머나잇은 제천 청풍호반 수변무대에서 열린다"며 "첫날 부제는 '더 푸른', 둘째 날 부제는 '더 짙은'으로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는 5일부터 예스 24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티켓 구입 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라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