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 홀에서 법률 이해도 향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 시행 시 현장 등 실무에서 대응하기 쉽도록 불법 형질 변경 행위 및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기준과 절차, 대응 방안 등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발주청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각종 형질 변경 수반한 인허가 공사의 경우 재해 및 안전사고, 나아가 재산상의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상 주의가 필요한 만큼 관계 공무원의 책임 의식도 제고했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 인허가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